검색결과
  • 가로쓰기·띄어쓰기·쉼표 … 한글 근대화 과정 한눈에

    가로쓰기·띄어쓰기·쉼표 … 한글 근대화 과정 한눈에

    1895년 나온 국내 첫 번역 소설인 ‘텬로력뎡(천로역정)’의 목판과 인쇄본. [사진 배재학당역사박물관]‘우리大朝鮮은亞細亞洲中의一王國이라’  고종 32년(1895)년 발간된 『국민

    중앙일보

    2012.10.25 00:45

  • 초등 고학년 시작 이렇게

    초등 고학년 시작 이렇게

    올해 초등 4학년이 된 박제이양은 초등 고학년이 되면 공부할 양이 많고 내용도 어려워진다지만 독서로 실력을 닦아 자신있다고 말했다. 강남원(41·여·서울시 강남구 개포동)씨는 딸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3.04 23:42

  • 전문가가 알려주는 엄마표 학습법

    자녀와 함께 공부하면서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엄마들이 많다. 효과적인 초등학생 엄마표 공부법을 전문가와 함께 짚어본다. 학교 진도와 함께 하는 엄마표 독서 유도법 - 남소연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7.04 12:06

  • [열려라 공부] 새내기 중학생 첫 중간고사

    [열려라 공부] 새내기 중학생 첫 중간고사

    올해 중학생이 된 김영훈(서울사대부중 1)군은 요즘 시험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. 21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이다. ‘첫 시험 성적이 곧 마지막 성적’이라는 주위 사람들의 얘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4.07 00:57

  • 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훈민정음 되살리자 - 대한민국 르네상스 ①

    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훈민정음 되살리자 - 대한민국 르네상스 ①

    #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‘훈민정음 해례본(訓民正音 解例本)’은 국보 70호로 지정돼 있다. 그러나 책이 아닌 글자시스템으로서의 훈민정음 즉 한글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국보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1.09 00:39

  • [우리말 바루기] 갈께? 갈게!

    소리 나는 대로 적어야 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것들을 모아 봤다. 평소 자주 대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알쏭달쏭한 경우가 적지 않다. 다음 예문들을 살펴보자. ㄱ. 남은 일들을 마

    중앙일보

    2009.12.02 08:25

  • [우리말 바루기] 너만 사랑할께(?)

    옆구리가 서늘해지는 가을이 오면 주위에 속속 제 짝을 만나는 사람들이 생겨난다. 이들에게 사랑하는 이에게서 듣고 싶은 말을 설문조사한다면 이런 대답이 나올 만하다. “너만 사랑할께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9.15 00:15

  • [우리말 바루기] ‘하나마나’(?) 한 말

    “하나마나 한 말은 안 하는 게 좋다.” “보나마나 그가 벌인 일일 것이다.” “싸우나마나 어차피 질 것이다.” “부자나마나 돈을 쓸 데가 없다.” 많은 사람이 ‘-나마나’ 형태를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7.06 00:16

  • [우리말 바루기] ‘-습니다’

    ㉮-“산이영 바다이영 몬딱 좋은 게 마씀.” “비바리도 있고 넹바리도 있수다.” ㉯-“내가 몽땅 수구 하겠수다.” “먹었소다. 힘껏 해 보겠소다.” ㉮㉯는 우리나라 남(제주도)·북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6.04 00:18

  • [우리말바루기] 일찍이 바뀐 맞춤법

    [우리말바루기] 일찍이 바뀐 맞춤법

    일찍이 최승자 시인은 노래했다. “일찌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”라고…. 1981년 펴낸 시집 『이 시대의 사랑』에 실린 ‘일찌기 나는’이란 시의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된다. 예전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2.03 00:33

  • [우리말 바루기] ‘없슴’은 없고 ‘있음’은 있다

    [우리말 바루기] ‘없슴’은 없고 ‘있음’은 있다

    “품질 이상 없슴.” 전자제품을 사서 품질 표시란을 들여다보면 가끔 이런 문구를 발견한다. 성능엔 이상이 없을지라도 이 말 자체는 어법상 오류가 있다. 흔히 “갓길 없슴” “학력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8.12 00:11

  • [우리말바루기] 일본은 정치 ‘난장이’(?)인가

    [우리말바루기] 일본은 정치 ‘난장이’(?)인가

    “바다 한가운데 있다고 주인이 없는 줄 알았던 모양이지/… 섬나라 짠물만 먹어서인지 세월이 가도 전혀 키가 자라지 못하는 난장이 정치 미숙아/ 그러고도 유엔의 높은 단에만 자꾸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7.31 00:23

  • [우리말바루기] 소고기 / 쇠고기

    [우리말바루기] 소고기 / 쇠고기

    다음 중 틀린 말을 고르시오. ㉠소고기 ㉡쇠고기 ㉢소달구지 ㉣쇠달구지 ‘소고기’와 ‘쇠고기’ 중 어느 것이 맞는 말인지 헷갈리는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. 어느 때보다 ‘소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7.28 00:36

  • [과학칼럼] 빼앗긴 영혼을 찾아서

    어느 나라가 있다. 이 나라 국민들은 그들만의 독자적인 언어와 뿌리 깊은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. 특히 국어에 대해서는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. 어린 나이에 국어와 영어를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3.15 00:20

  • [우리말바루기] 멀찌기, 일찌기(?)

    “읍내 장에 가는 날 어머니는 아버지의 뒤를 ‘멀찌기’ 따라오셨다/ 동네 사람들은 싸움을 말리지 않고 ‘멀찌기’ 서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.” “그런 일은 ‘일찌기’ 경험하지 못한

    중앙일보

    2007.11.08 20:34

  • [우리말바루기] ‘괴퍅한’(?) 남자

    나는 왜 못된 남자에게 끌릴까? 번번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‘미스터 다아시 콤플렉스’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. 이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 『오만과 편견』에 나오는 마크 다아시란 인

    중앙일보

    2007.11.04 18:20

  • 오늘부터 성씨 호적 표기 두음법칙 예외 인정 "성씨 결정은 인격권"

    오늘부터 성씨 호적 표기 두음법칙 예외 인정 "성씨 결정은 인격권"

    1일부터 호적에 올라간 '유' '이'씨(氏)를 '류' '리'씨로 바꿀 수 있게 된다. 한자 성(姓)을 표기할 때 두음법칙 적용의 예외를 두기로 한 대법원의 개정 호적예규가 시행된다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8.01 04:46

  • [e이슈!아슈?]'알코올 가루' 한잔 할까?

    [e이슈!아슈?]'알코올 가루' 한잔 할까?

    ◆ '대단히, 새로운, 한정판' 태국 과자에도 부는 '한류' ↑네티즌 '낫티'님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놓은 태국의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어 디자인 봉지의 과자 외국의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6.10 00:16

  • [내생각은…] 수학 용어를 또 바꾼다고 ?

    프랑스 수학자 푸리에(1768~1830)의 저서 '열의 이론'(1822년)은 정보통신(IT) 산업의 수학적 기초를 세운 업적인데, 그 역사적 중요성에 관해 일본 수학자의 강연을 들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3.12 20:51

  • [우리말바루기] 이번 주말에 꼭 갈께요(?)

   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 생신이 얼마 남지 않았다. 환절기에 홀로 지내시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. 전화를 해 얼굴도 뵐 겸 "이번 주말에 꼭 내려갈께요"라고 말씀드렸다. 어머니는

    중앙일보

    2006.11.02 18:25

  • 문화 류씨 '가문의 승리'

    호적부 성명란에 '柳(유)'씨 성(姓)의 한글 표기는 '류'씨로 써도 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. 대전지법 민사1부(재판장 손차준 부장판사)는 12일 유(柳)모(81)씨가 호적부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6.12 19:48

  • 새 우리말 바루기 14. 방짜 유기

    기상이변으로 예년에 비해 비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식중독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.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과 대비돼 떠오르는 말이 '방짜 유기'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7.21 17:17

  • 우리말 바루기 221 - 소고기·쇠고기

    미국 발(發) 광우병 파동으로 쇠고기 소비가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. 소갈비집 등 고깃집뿐 아니라 해장국집마저 썰렁하다. 관련 업계나 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, 애

    중앙일보

    2004.01.29 17:34

  • 우리말 바루기 165 - '안성마춤' 쇠고기라니!

    안성은 예부터 놋그릇(鍮器.유기)으로 유명하다. 이 놋그릇을 주문자의 마음에 꼭 들게 잘 만들어 '안성맞춤'이란 말이 생겼다고 한다. 원래는 '안성마춤'이었으나 1989년 맞춤법이

    중앙일보

    2003.10.30 18:49